메뉴 건너뛰기

머니

타지 않고 모신다 ‘초고가 자동차 콜렉션’

Views 404 Votes 0 2019.03.15 19:12:32
비즈니스 자동차 콜렉션1.jpg


부자는 차를 산다. 최고급 자동차는 부의 상징이다. 하지만 자동차의 또 다른 세계가 있다. 부자의 투자 품목에는 자동차가 포함된다. 수집용 초고가 자동차는 교통 수단이나 고소득자 증표를 초월해 그 너머의 세계로 주인을 인도한다. 1935년형 뒤센버그SSJ 자동차는 지난 8월 2,200만 달러에 팔렸다. 단 두 대만 제작된 이 자동차는 배우 클라크 게이블과 게리 쿠퍼가 탔다.   
타드 모리치는 자동차를 수집한다. 첫 번째 차는 1984년 구입했다. 4년 된 ‘페라리 베를리네타 박서’였다. 당시 나이는 스물 넷이었고 수시로 페라리를 몰고 나가 1만 마일을 타고 다니다 팔았다. 그리곤 깨달았다. 페라리의 존재감을 말이다.
“딜러에 가서 5,000달러를 다운하고 기다리면 그 차를 살 수 있었어요. 가격은 7만5,000달러 정도 됐을 겁니다. 그렇지만 차를 팔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자 값이 두 배로  뛰었어요.”
그 때의 경험으로 모리치는 두 가지 사실에 빠져 들었다. 하나는 페라리의 아름다움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페라리의 투자 잠재력이었다.
이런 경험과 지식은 지난 2010년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시절 빛을 발했다. 그는 1959년형 페라리250GT 롱휠베이스 캘리포니아 스파이더를 720만달러에 매각했다. 7년 전 불과 90만 달러에 구입한 차였다. 똑 같은 모델의 페라리가 지난 2016년에는 무려 1,800만달러에 거래됐다.
수집가들 사이에 거래되는 이런 자동차들은 주식이나 채권처럼 쉽게 팔 수 있는 자산이 아니다. 자동차 수집 시장은 가격 변동이 아주 심하다. 궁지에 몰린 투자자가 손실을 보고 팔아치우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수집가들의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 어떤 투자자에게는 젊은 시절 도저히 가질 수 없었던 꿈의 자동차를 향한 미련을  이런 고급 자동차들이 대신 해소해 준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주식이나 채권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투자 거리가 된다. 소유하는 재미가 큰 것이다.
두 말 할 것도 없이 이런 수집용 자동차들은 새 차보다 고가의 값어치를 오래 유지한다. 일단 자동차 판매장 밖으로 팔려 나왔다 하면 곧바로 무시 당하면서 값이 떨어지는 그런 자동차들과는 격이 다른 것이다.
패션 자산인 고가의 예술품과는 달리 자동차 콜렉션은 돈은 물론 시간을 들여야 한다. 대가의 미술 작품을 방안 벽에 걸어 두듯이 차고 안에만 쳐박아 둘 수가 없다. 정기적으로 몰고 나가 줘야 하고, 엔진 벨트를 깨끗이 유지하고, 기어도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몰고 다녀도 안 된다. 팔 때가 되면 운행 마일리지가 낮아야 값을 더 받으니까 말이다.
정기 점검을 하고 기록에 남겨 두는 건 필수적이다. 미래의 바이어에게 보여 줘야 하기 때문이다. 정비 비용도 엄청나다. 전문 기술자를 불러 페라리 같은 수집용 자동차 엔진을 바꾸려면 한 번 방문하는데 2만 달러 이상을 줘야 한다.
경기가 좋은 시즌에 자동차를 수집하는 게 아주 좋은 투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분명한 사실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에 수집용 자동차 가격은 300% 이상 치솟았다는 점이다. 이와 비교해 같은 기간 S&P500 주가 지수는 40% 오르는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에는 수집용 자동차 가격의 상승폭이 비교적 완만해져 85% 올랐을 뿐이다. 그래도 S&P500 다우지수의 22% 상승율에 비하면 네 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페라리와 랜드로버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카플리 모토카스 설립자 스튜 카펜터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집값이나 모든 가치가 폭락했을 때도 부자들은 여전히 대체 자산을 사들였다”면서 “그게 바로 자동차였다”고 말했다.
그는 “수집가들이 더 많이 시장에 몰려들어 값이 뛸수록, 시장에 나오는 자동차들도 늘어났다”며 “모든 투자 시장이 피크를 이루던 2015년까지 수요와 공급이 서로 살을 찌워 갔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자동차 경매 시장의 선도업체인 구딩&컴패니의 데이빗 구딩 사장은 지난 금융위기로 인한 불경기 때 투자자의 반응은 전문가들도 놀랄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런 일이 닥칠 줄은 몰랐지만, 이제 뒤돌아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전통적인 투자 시장에 불확실성이 너무 많았는데도, 사람들은 허상을 쫓아 날아갔다”는 것이다. 구딩 사장은 그런 사태가 또 다시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런 일은 이제 일어나지 않는다고? 아니다. 자동차 수집 시장은 앞으로도 가파른 등락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최근 캘리포니아 패블비치와 애리조나 스캇스데일에서 열린 자동차 경매 시장을 보자. 전문가들은 자동차 가격이 꽤 좋은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건 일부 자동차에 국한된 이야기다. 페라리 조차 몇 년전보다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기 때문이다. 구딩이나 카펜터 모두 앞으로 수집용 자동차를 팔려면 가격이나 품질 면에서 현실적인 생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식품업계에서 부를 일군 비니 파시피코는 1963년형 콜베트를 애지중지하면서 드라이빙을 즐겼다. 그러다 스프드 욕구가 어느 정도 채워졌다 싶어지자 2017년형 폴셰911터보커레라를 모는 게 더 재미있어졌다.
“시간과 마일당 내가 들인 값어치를 생각하면 내 머리를 점검해 봐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난 폴셰를 운전하는 게 좋은걸요.”
하지만 폴셰를 리스해 몰고 다는 값은 약 25만 달러에 달한다. 그가 지난 1980년대 중반 구입한 콜베트는 당시 가격이 1만2,000달러 정도였다. 지금 콜베트 값은 13만 달러나 나간다. 여기에 유지 비용도 훨씬 싸게 든다.
그러나 최고급 수집용 자동차를 소유하려면 수리 비용을 함께 계산해야 한다. 온라인 시계 소매업을 운영하는 벤자민 클라이머는 1964년형 란시아플라미니아자카토 등 7대의 클래식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1999년형 페라리456을 3만 달러에 사서 몇 년전 11만5,000달러에 팔았는데 수리 비용이 2만2,000달러가 들었다.
세상 만사가 그렇듯이 수집용 자동차라고 해서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카펜터는 2002년 처음 제작된 페라리 마라넬로575의 경우 한때 45만 달러를 홋가했지만 지금은 30만 달러에 거래된다고 전했다.
자동차를 수집하는데 주의할 점 가운데 또 다른 하나는 매각할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다. 밀브룩프로퍼티 CEO 루빈 피커스는 콜베트, 롤스로이스, 벤틀리, 페라리F12 등 7대를 소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고 판 자동차만 100대가 넘는다.
그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실패 케이스가 1978년형 애스톤마틴이다. 미국에 수입된 수량도 몇 대 되지 않는 희귀 모델이었다. 32만5,000달러에 구입해 플로리다주 팜비치 저택에 들여 놓았다. 문제는 날씨였다. 찌는 더위에 높은 습도로 인해 그대로 두면 차가 망가질 지경이었다. 다시 딜러에 내놓자 가격은  벌써 5만달러가 깍였다.
모든 투자가 그렇듯 자동차 수집도 명암이 엇갈린다. 돈을 쏟아부을 때는 장밋빛 전망을 가슴에 품지만 리스크는 분명 존재한다. 자동차 수집 투자에서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많은 돈을 들여 차를 소유한다고 해도 자주 타지는 못한다. 마일리지가 쌓이면 팔 때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미주한국일보 유정원 기자
<사진설명>
자동차 수집가 타드 모리치가 1954년형 페라리750몬자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Fred R. Conrad for The New York Times

PTL

2019.03.16 21:53:17
*.144.79.151

차의 성능이나 기능 혹은 특수한 옵션사항 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가 아니라

투자 상품으로 가치 때문에 구입하게될 때 역시 언급되었듯이 관리비와 유지비 그리고

스토리지  전시비도 생각해야할 부분이라는 것에 돈 벌기가 쉽지 않음을 보게 되는 것 같다. 마일리지 때문에 드라이빙을 마음껏 즐길 수도 없는 투자만의 목적은 정말로 넉넉한 여유를 보게 되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하다.

이번에 택스 리턴으로 돌려 받은 돈을 망설이다 빅브레이크에 질렀는데 망설이고 돌이켜보고 다시 보아 결정해 놓고 자신이 너무 사치하지 않았나 부끄럽기도 했는데 투자라는 단어를 접하며 그래 나 자신을 위한 배려라고 칭하자 위안을 삼는다.

그래도 나는 마음껏 드라이빙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까 ㅋㅋㅋ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sort Views

대학까지 보냈는데...얹혀사는 부메랑 세대

  • host
  • Dec 13, 2019
  • Views 1541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대부분 자녀는 집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는 독립해 부모와 함께 살 시간은 사실상 거의 없어진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 됐다. 대학을 졸업하거나 일자리를 찾은 뒤에도 집에 돌아와 그대로 진을 치는 게 이제는 드문 일이 아니다. 이...

'장수시대' 은퇴 계획, 뜻대로 안 되는 이유

  • host
  • Dec 13, 2019
  • Views 596

매사추세츠 주의 앰허스트에 사는 린다 페이예는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은퇴 플랜이 달랐다. 여덟 명이나 되는 손주들을 둘러보면서 정원을 가꾸며 여가를 보낼 작정이었다. 더 나이 든 부모를 돌본다는 현실은 노년의 평온한 인생 리스트에 애당초 존재하지도...

노후 대비 비상..시니어케어 비용 상승

  • host
  • Jul 19, 2019
  • Views 2694

수명은 길어지고 의료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건강과 몸 관리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노령화 사회는 당연한 귀결이다. 그러다보니 장기간 케어를 받아야 할 노인도 늘어난다. 문제는 대부분 재정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10년 뒤...

'은퇴'도 때가 중요 '언제'가 좋은가

  • host
  • Jul 19, 2019
  • Views 864

노령화 시대에서 ‘은퇴’는 언제나 화두를 차지한다. 언제 은퇴할 것인가, 은퇴 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은퇴하고 필요한 돈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성공적인 은퇴 생활을 향한 열정과 염려는 또 다른 명암을 사회 곳곳에 드리우고 있다. 젊은 세대라고 크...

나이 듦 인정할수록 치매 감소

  • host
  • Jul 19, 2019
  • Views 9648

세계보건기구(WHO)는 노령화에 정의를 새롭게 규정하고 최선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굴지의 대학교를 망라해 4개 팀이 각각 주제를 갖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제 노령화는 어느 한 나라의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복지 및 건강...

주택 매매도 전부 인터넷으로

  • host
  • Jul 03, 2019
  • Views 1068

오늘날 첨단 디지털 시대에도 집을 팔고 사는 일은 끈질기게 아날로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 대부분 거래는 여전히 부동산 에이전트와 함께 시작되고 부동산 사무실에서 수많은 서류에 서명하는 걸로 마침을 맺는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온라인 부동산 회...

최저임금의 '정체' 알아야 산다

  • host
  • Jul 03, 2019
  • Views 390

연방정부 최저인금은 10년 전 7달러25센트로 오른 뒤 꽁꽁 묶여 있다. 물가는 오르는데 최저임금은 제자리에 동결되다보니 21개 주에서는 구매력 기준 실질 임금이 16% 떨어진 셈이 됐다. 하지만 이들 21개 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최저임금 수준이 10년...

"소매업이 죽는다" 파산 행렬

  • host
  • Jun 13, 2019
  • Views 534

뉴욕 맨허튼 중심지에 위치한 짐보리 매장에 폐업 세일 사인이 붙어 있다. <Valerie Chiang for The New York Times> 소매업의 쇠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장을 찾던 발걸음은 이제 온라인 주문으로 방향을 바꿨다. 그리고 이런 물결은 더욱 거세지고...

내 사회보장연금 미리 챙겨야 한다

  • host
  • Jun 13, 2019
  • Views 364

<Till Lauer for The New York Times>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다. 자신이 일을 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연금을 적립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적립금과 연금 액수를 파악하면 은퇴 이후를 ...

'직원이 상전' 일손 부족 비명

  • host
  • Jun 13, 2019
  • Views 351

댈러스 지역 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수도 배관 설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 <Cooper Neill for The New York Times> 인력시장에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원지면서 고용비용이 계속 오르고 있다. 고용주들은 저임금 근로자가 필요하지만 사람 구하기...

젊은부부 내집 마련 '하늘의 별따기'

  • host
  • Jun 13, 2019
  • Views 508

마크 힐드레스, 캐롤린 살로카 부부는 집을 사기 위해 수년간 저축하고 학자금 융자를 상환하고 부모의 도움을 받아 겨우 원베드룸 아파트를 매입했다. <George Etheredge for The New York Times> 집값이 오르는 건 좋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부작용이 따르...

불황의 파도가 다가온다

  • host
  • Jun 13, 2019
  • Views 523

오스튼 굴스비 박사는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경영대학원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오바마 행정부 시절 대통령 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굴스비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에 ‘불황이 언제 들이닥칠 지 절대 모른다’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트...

자녀 돈 교육, 시대에 맞게 해라

  • host
  • Jun 13, 2019
  • Views 447

돈을 쓰는 건 식은 죽 먹기처럼 쉽다. 그럼 어려운 것은? 돈 씀씀이를 지키는 일이다. 뉴욕타임스(NYT) 개인재정 전문기자 타라 시걸 버나드는 예산을 짜고 투자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한다. 그리고 자녀가 여섯 살 정도 됐으면 돈의 소중함...

‘30대 자녀’ 부모가 도와야 산다

  • host
  • Mar 28, 2019
  • Views 370

돈과 가족 부양, 이 사이에서 30대 직장인들이 갖는 수수께끼가 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같은 곳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 아무리 안정적이고 성장하는 직종에 종사한다고 쳐도, 이런 도시에서 가족...

사모펀드 대박? 장기투자 각오하라

  • host
  • Mar 28, 2019
  • Views 866

사모(Private Equity)펀드 역시 투자자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여러가지 약속을 건넨다. 거래는 독점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최대한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제안들이다. 남들이 부러워 하는 멋진 칵테일파티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런 투자들이 매혹적으로 ...

타지 않고 모신다 ‘초고가 자동차 콜렉션’ [1]

  • host
  • Mar 15, 2019
  • Views 404

부자는 차를 산다. 최고급 자동차는 부의 상징이다. 하지만 자동차의 또 다른 세계가 있다. 부자의 투자 품목에는 자동차가 포함된다. 수집용 초고가 자동차는 교통 수단이나 고소득자 증표를 초월해 그 너머의 세계로 주인을 인도한다. 1935년형 뒤센버그SSJ...

피카소, 르네…거실 안에 1억달러 ‘가득’

  • host
  • Mar 15, 2019
  • Views 376

경기가 호황을 구가할 시기에는 투자할 곳이 수두룩하다.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곳곳에서 금맥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식어가면 돈의 흐름도 속도를 낮춘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미술품 투자가 경기 침체기에 투자 적소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야구카드 한장에 280만달러 투자

  • host
  • Mar 15, 2019
  • Views 685

이벤트 및 조명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벤틀리 미커는 금융위기로 인한 불경기가 몰아닥친 지난 2009년만 해도 4,500병에 달하는 최고급 와인을 소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불황으로 사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그는 쓰린 가슴을 안고 와인을 경매시장에 내놓기 시작...

작은 도시서 큰 아이 “돈 더 번다”

  • host
  • Mar 15, 2019
  • Views 322

“지역에 따라 경제적으로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가장 심각하게 경제적 차이가 벌어지는 곳은 광역대 지역이 아니다. 바로 당신이 살고 있는 작은 로컬 지역이다.” 소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자기가 사는 커뮤니티에 후한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택스리턴 늦을수도

  • host
  • Mar 15, 2019
  • Views 14352

세금 보고 시즌이 시작됐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납세자에게 복잡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전처럼 세금 보고를 준비하고 진행했다가는 자칫 텍스 리턴(세금 환불)을 한참 늦게 받는 불이익을 겪을 수도 있다. 정부의 셧다운으로 대부분 행정이 마비된 상태...